선교본당 · 평화의집

 선교본당

빈민사목위원회는 1994년 빈민사목 현장 체계를 동서남북으로 나누어 복음화위원회를 구성하고 공소를 설립하여 지역의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는 기초공동체 건설에 주력하였습니다. 이후 빈민사목의 지역공소 활동 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해 1998년, 삼양동 선교본당 설립을 시작으로 금호1가동 선교본당, 무악동 선교본당, 봉천3동 선교본당, 장위1동 선교본당 등 다섯 곳의 선교본당을 설립하여 사목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선교본당은 복음적 가난을 사는 공동체로서 가난한 이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며, 빈민지역의 협동조합운동과 주민자치운동에 협력하고 가난한 이들의 복음화와 지역주민 운동에 기여합니다.

  평화의집

서울대교구는 사제평의회를 통하여 구조조정과 대량 해고로 실직노숙자가 넘치는 사회현상을 두고 사목적 배려를 모색하던 중, 가톨릭회관 지하 1층을 실직노숙자들의 구직센터 겸 급식센터로서  ‘명동 평화의집’(명동성당 부설)을 마련했습니다. ‘명동 평화의집’은 2년여간 활동 끝에 문을 닫았지만, 사회사목의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면서 빈민사목 지역센터의 기틀이 되었습니다. 빈민사목의 평화의집은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선포하기 위하여’저소득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삶에 주인이 되는 활동을 지원합니다. 이처럼 주민공동체운동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선교본당과 함께 설립된 평화의집은 빈민사목의 대 지역사회 창구입니다.

 선교본당 · 평화의집 현황

※ 미사 시간 문의는 선교본당 또는 평화의집으로 연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